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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요 광물이 자체 OPEC을 갖게 될까요? 루도빅 수브란(Ludovic Subran)
![Jun 25, 2023](/themes/hestia/images/news-details-icon1.png)
순제로 경제로의 전환에 필요한 금속과 주요 광물은 대부분 소수의 국가에만 집중되어 있어 이들 공급업체가 새로운 글로벌 카르텔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. 그러한 발전은 글로벌 시장에 중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.
뮌헨 – 우리는 미래가 금속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. 그러나 금속이 철의 장막으로 둘러싸일지는 두고 봐야 합니다. 결국, 가장 중요한 광물은 소수의 국가에서만 나옵니다. 중국은 거의 모든 중희토류 물질(마그네슘의 91%, 금속 실리콘의 76% 포함)을 통제하고, 콩고민주공화국(DRC)은 60% 이상을 차지합니다. 세계 코발트 시장의 1위를 차지했으며,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세계 백금 공급량의 71%를 점유하고 있습니다.
이러한 금속과 주요 광물은 전기 자동차부터 풍력 터빈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 사용되기 때문에 녹색 전환에 매우 중요합니다. 국제에너지기구(International Energy Agency)는 전 세계 주요 광물 시장이 이미 지난 5년 동안 두 배로 성장했으며, EV, 배터리 저장, 저배출 발전 및 전력 네트워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2040년까지 다시 두 배로 성장할 것으로 추정합니다.
콩고민주공화국, 칠레, 페루, 중국, 러시아, 남아프리카공화국, 심지어 호주까지 모두 핵심 원자재 수요 급증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. 다른 모든 국가가 자체 공급을 확보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광물이 풍부한 국가는 OPEC 모델을 따라 금속수출국기구(OMEC)를 구성하려고 시도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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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udovic Subran은 알리안츠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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